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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홍현희 눈물로 전한 진심

이정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6-05 06:59

사진=TV조선 캡처 화면
사진=TV조선 캡처 화면
[더파워=이정훈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가 담도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홍현희는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감정을 털어놨다.

홍현희는 “아빠가 월남전 참전 용사여서 나라에서 장례절차하고 관에 태극기가 덮여졌을 때 명예로웠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살아계실 때는 (참전한 점에 대해) 한 번도 묻지 못해 죄송하다. 그게 제일 속상한 게 참 아빠도 외로우셨겠다 싶더라”라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홍현희는 “저도 놀랐던 게 아빠가 5월 7일에 입원했다. 입원 후 이틀 후가 제 생일이었다. 늘 바깥으로 놀길 바빴는데 처음으로 생일인데 아빠가 아파서 어떡해하냐고 하는데 그런 말씀을 하실 분이 아니다. 아빠가 아파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너무, 제 걱정만 하시더라”고 끝까지 자식만 걱정하던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하염없이 쏟았다.

특히 그는 아버지의 임종을 통화로 대신한 애절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밥 먹으러 간 사이에 삼촌에게 전화가 왔다. 막 울기만 했는데 이럴 시간 없으니 못한 말을 빨리하라고 했다. 처음으로 사랑하고 태어나게 해줘서 죄송하다고 했다. 그런데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 제가 우니까 계속 못 떠나신다고 하더라. 눈물을 애써 참고 ‘아빠 잘가’하는데 3초 만에 심장이 멈추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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