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민우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제39회 '전통공예명품전'으로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제39회 전통공예명품전은 국가,시도무형문화재 보유자를 비롯한 전통공예작가의 100여 종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 전통 공예의 뿌리를 이어온 장인들과 새롭게 전통 공예의 맥을 잇고 있는 이수자들의 솜씨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 오는 18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치르며, 신은미 작가의 한국화 공연과 김선형 해금연주가 협연이 함께 펼쳐진다.
주요 전시 작품은 제 60호 박종군 장도장의 '백옥금은장사각청자도', 국가무형문화재 제 89호 구혜자 침선장의 '잣물림두루마기'와 대나무를 이용한 제 53호 서신정 채상장의 '채상찻상'이다. 기능성 생활용구와 한국 전통공예를 합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통공예명품전'은 1979년 전통공예대전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장인들의 솜씨와 노고를 국내에 알리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전통기법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들은 어려운 환경 속엣도 전통 공예의 뿌리와 근간을 이어가고 있다"며 "장인들의 정성과 노력이 맺은 결실로써 그 의미가 매우 깊고 특별한 전시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