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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미술관, '선을 넘어서 : 한국 서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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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미술관, '선을 넘어서 : 한국 서예전' 개최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6-13 18:50

천경우 작품, '빛의 필적(Light Calligraphy)' 사진=현대자동차
천경우 작품, '빛의 필적(Light Calligraphy)' 사진=현대자동차
[더파워=이민우 기자]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선을 넘어서 : 한국의 서예전'을 연다.

‘선을 넘어서: 한국의 서예’는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2천년 맥을 이어 온 한국 서예 역사를 조명한다. 한국이 역사 속에서 서예를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뿌리와 의미를 탐구한다. 한지, 직물 등 다양한 90여 점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왕과 승려 등 다양한 사회계층에서 만든 서예 작품도 준비됐다. 또한, 김정희와 신사임당 등 한국 서예에 한 획을 그었던 명필가 작품이 함께 공개된다.

현대자동차와 LA 카운티 미술관은 장기 파트너십인 '더 현대프로젝트'를 맺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프로젝트 2019년 전시다. 더 현대 프로젝트 두 번째 핵심 과제인 '한국 미술 연구 지원 사업' 첫 결과물로, 해외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한국 서예 전시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마이클 고반 LA카운티 미술관 CEO는 “서예를 통해 한국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새로운 시선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며 “현대자동차와 파트너십으로 한국 미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전세계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이번 전시는 현대자동차와 LA 카운티 미술관과 파트너십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전시다. 계속된 지원으로 한국 미술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 문화를 주제로 전세계 고객과 소통하고 지속적인 예술 분야 후원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열 지음, '한글 닿소리 홀소리 입꼴 그림 괘도(掛圖)' 사진=현대자동차
유열 지음, '한글 닿소리 홀소리 입꼴 그림 괘도(掛圖)'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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