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민우 기자]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선을 넘어서 : 한국의 서예전'을 연다.
‘선을 넘어서: 한국의 서예’는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2천년 맥을 이어 온 한국 서예 역사를 조명한다. 한국이 역사 속에서 서예를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뿌리와 의미를 탐구한다. 한지, 직물 등 다양한 90여 점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왕과 승려 등 다양한 사회계층에서 만든 서예 작품도 준비됐다. 또한, 김정희와 신사임당 등 한국 서예에 한 획을 그었던 명필가 작품이 함께 공개된다.
현대자동차와 LA 카운티 미술관은 장기 파트너십인 '더 현대프로젝트'를 맺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프로젝트 2019년 전시다. 더 현대 프로젝트 두 번째 핵심 과제인 '한국 미술 연구 지원 사업' 첫 결과물로, 해외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한국 서예 전시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마이클 고반 LA카운티 미술관 CEO는 “서예를 통해 한국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새로운 시선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며 “현대자동차와 파트너십으로 한국 미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전세계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이번 전시는 현대자동차와 LA 카운티 미술관과 파트너십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전시다. 계속된 지원으로 한국 미술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 문화를 주제로 전세계 고객과 소통하고 지속적인 예술 분야 후원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