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Vacation', 91x116.5cm, 캔버스에 과슈화, 2019. 사진=갤러리엘르[더파워=이민우 기자] 갤러리엘르가 5인 작가 단체전 '더 초이스(The choice)'전시를 오는 22일부터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 선정부터 전시기획까지 모두 신진 큐레이터에게 기회를 부여해 만들어진 전시다. 손주희 큐레이터가 기획을 맡아 김선우, 김민경, 김세원, 남지은, 최하영 5인 작가와 함께 삶에서 마주하는 선택과 삶에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전시 속에 담았다.
관람객은 전시에서 5개 방식으로 각자 다르게 풀어진 삶과 작품에 대한 관점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선우 작가는 이미 멸종해 버린 도도새를 주인공으로 삼아, 관람객과 현대인에게 경각심을 담은 메세지를 전한다. 김민경 작가는 기하학적인 표현으로 사람 간 소통, 관계에서 발생하는 감정교류를 풀어냈다.
김세원 작가는 잠수부와 물고기 베타의 현재진행형 여행기를 강렬한 느낌으로 그렸다. 남지은 작가는 허상적인 풍경으로 인간 내면에 위치한 욕망을 나타냈다. 최하영 작가는 동물들의 이야기로 현대인을 위한 우화 작업을 시도한다.
손주희 큐레이터는 "각자 개인의 다른 삶이 존재하듯, 걸어가는 길과 방식 모두 다르다. 우리는 매순간 직면하는 크고 작은 선택으로 삶을 탐색하고 가능성을 만들며 꾸준히 변화한다"고 말했다.
김민경, 'The-Same-Earth_818', 장지에 채색과 한지콜라주, 91.9x116.8cm, 2018. 사진=갤러리엘르
김세원, '이제-어쩌면-좋지?', 캔버스에-혼합매체, 145.5×112.1cm, 2017. 사진=갤러리엘르
남지은, 'production-of-desire10', 캔버스에 유채화, 80.3x116.8cm, 2019. 사진=갤러리 엘르
최하영, '분노', 장지에 혼합재료, 90.9cm×72.7cm, 2019. 사진=갤러리엘르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