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민우 기자] 박경아 작가가 개인전 'irgendwo, irgendwas / 어디든, 무엇이 되든' 전시를 통해 새로운 추상 연작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작년부터 선보인 'aufeinander'에 이어 'irgendwo, irgendwas' 추상 연작 시리즈를 일체를 갤러리 비선재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공개한다.
25년 간 구축된 박정아의 작품 세계를 정리하는 대형 도록집과 함께, 독일시절과 귀국 후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작품변천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경아는 "추상은 끊임없이 변하는 모호한 감정을 아울러 그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는 안식처다"라고 말한다. 그는 지난 25년간 서정적 풍경화, 원근법과 지시대상성을 제거한 회화,두꺼운 마티에르와 강렬한 색채을 담은 추상화로 작업 방식을 옮기며 꾸준히 회화 외길을 걸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