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는 오는 21일 열리는 'ICC 아시아투어 매치데이4 D경기'에서 호날두 소속팀 유벤투스를 만난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에게 호날두와 두 번째 맞대결이다. 손흥민과 호날두는 2017년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 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경기 3차전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손흥민은 후반 막바지 교체출전해 4분 정도 짧은 시간만 호날두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후 조별리그 6차전에서 한번 더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손흥민 출전 불발로 두 선수 간 맞대결은 무산됐다.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토너먼트 4강에서 만날 것으로 점쳐졌으나, 유벤투스가 8강전에서 아약스에 일격을 당해 탈락해버렸다. 매번 두 선수 간 접점이 닿을 듯 말 듯 아쉽게 이뤄지지 않았던 셈이다.
다행히도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통해 평소 우상이었던 호날두를 제대로 맞이하게 됐다. 비록 정규경기는 아니지만, 시즌 전 경기 감각을 확인하며 '선의의 맞대결'을 원 없이 펼칠 수 있게됐다.
손흥민과 호날두가 맞붙는 ICC 아시아 투어 매치데이 4 D경기 토트넘 핫스퍼와 유벤투스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21일(일) 오후 8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