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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삼자대면, 배신감+충격에..

이정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8-07 15:19

백종원 삼자대면 / 사진=SBS
백종원 삼자대면 / 사진=SBS
[더파워=이정훈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삼자대면에 나선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됐던 역대 출연 가게들을 기습 점검하는 '여름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백종원은 삼자대면을 통해 이대 앞 백반집의 재점검에 나선다. 이곳은 백종원이 방송 이후에도 6번이나 직원을 보내 상황을 살피며 남다른 애정을 쏟았던 곳.

하지만 1년 6개월 만에 백반집을 직접 찾아간 백종원은

앞선 31일 방송에선 이대 백반집에 요원을 투입, 음식 맛 등을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반집 사장은 순두부찌개가 너무 맵다는 요원의 말에 “백 대표 음식 많이 안 먹어봤죠?”라고 묻더니, “백 대표 음식들이 맛이 다 강해. 맵고, 약간 짜고, 약간 달고 그렇게 호불호가 나뉜다. 원래 알려준 것보다는 지금이 훨씬 맛있어진 거다. 우리가 연구를 해서 더 맛있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백종원은 “이런 일 하루 이틀이냐”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새로운 메뉴에 대해서도 사장은 “백 대표에게 자문을 받아서 만든 것”이라는 거짓말로 현장을 황당하게 했다.

결국 백종원은 삼자대면을 통해 이대 백반집 사장 내외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백반집의 냉장고를 열어본 백종원은 "배신당한 기분"이라며 사장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후 백반집 부부 사장과의 삼자대면에 나선 백종원은 답답함에 가슴을 치며 호소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방송에서 신메뉴 초계국수의 레시피를 선물한 백종원은 홍탁집을 위해 준비한 또 다른 선물을 꺼내들었다. 닭곰탕은 물론 신메뉴 초계국수에도 어울릴 만한 대전 청년 구단의 막걸리를 준비했다.

더불어 백종원은 돈가스집이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됐다. 몰려드는 손님으로 주변 민원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 이에 돈가스집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정훈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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