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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백반집 호소, 면피용? 충격 후기

이정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8-08 19:27

이대 백반집 호소 (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이대 백반집 호소 (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더파워=이정훈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대 백반집의 호소에도 논란은 진행형이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역대 골목 긴급 점검에 나선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대 백반집은 많은 시청자의 이목을 모았던 터다. 이미 지난 방송에서 초반과 다른 맛, 거짓말로 백종원의 실망을 자아냈기 때문.

이날 백종원은 요원들을 통해 모니터를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주방을 급습했다. 주방에는 미리 세팅된 뚝배기가 가득했고, 위생상태도 솔루션 전으로 돌아간 상황이었다.

특히 일부 메뉴는 조리법도 바뀌었고, 백종원이 조언해줬다며 손님들을 속여 신메뉴까지 팔고 있었다. 답답한 마음에 백종원은 눈물까지 보이기도.

이에 이대 백반집 사장님 내외는 눈물로 호소, 다시 한 번 절치부심을 다짐했다.

방송 후 소유진은 SNS에 막걸리 사진과 함께 “남편은 자고, 나는 괜스레 오늘따라 딱 한 잔만 하고 싶다”는 글을 남겨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대 백반집 논란은 방송으로만 그치지 않았다. 같은 날 유튜브 채널 '임대표의 맛집탐방'에는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이대 백반집'의 직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방송과 관련해 한 직원은 "(방송에서) 나온 말 때문에 충격을 너무 받았다"며 "나쁜 것만 너무 골라서 나갔으니까 사람을 아주 사기꾼을 만들고, 댓글이 말도 못 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마음 고생을 너무 많이 해 가지고 (방송) 안 나가게 할 거라고 난리를 쳤다"면서 "그전에 와서 또 셰프가 와가지고 가르쳐주고 줘서 그걸 내보내야 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참고 있는데 지금 부글부글 끓어서 장사를 못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싸울 준비하고 있어 우리 사장님은, 할 말 많다"며 "저도 벌벌 떨렸다. 테러 당할까봐"라고 말했다.

이정훈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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