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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심경 "무차별 욕설에.."

이정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8-12 21:04

사진=DHC 코리아 SNS 캡처
사진=DHC 코리아 SNS 캡처
[더파워=이정훈 기자] 배우 정유미 심경이 전해짐과 동시에 논란 중인 DHC 모델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최근 정유미는 혐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DHC 모델로 활동해 불똥이 튀었다. 이에 따라 정유미 측은 DHC에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2일 “DHC 본사 측 망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DHC코리아와 정유미의 뷰티 모델 계약을 지난해 체결했다. 정유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된 DHC 제품 사진도 기존 광고 계약에 포함된 조항이었다”며 “하지만 이번 DHC 본사 측 발언에 중대한 심각성을 느껴 정유미의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 정유미 SNS 내 DHC 관련 게시물도 삭제한 상태”라고 밝혔다. DHC와의 재계약도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서 소속사는 “(정유미) 개인 SNS를 통해 무차별 욕설과 비난 메시지가 쏟아져 당사자도 힘든 상황”이라고 전하며, 배우의 고통받는 상황을 전한 바다.

한편,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자회사인 ‘DHC테레비’는 자사의 프로그램인 ‘진상 도로노몬 뉴스’에서 수위 높은 혐한 발언으로 반박을 샀다.

한 출연진은 소녀상을 두고 “예술성이 없다. 내가 현대미술이라고 소개하며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것인가”고 평가하거나, “조센징은 한문을 문자화하지 못했다”는 등의 막말을 쏟아냈다.

논란 이후 국내 네티즌들은 DHC 불매운동과 사과를 요구했으나 DHC 측은 사과나 입장문 없이 SNS 댓글창을 차단하고 비판 댓글을 숨기며 분노를 사고 있다.

이정훈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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