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문철 변호사 유튜브 채널 캡처[더파워=이정훈 기자]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에 대한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은 제주에서 한 30대 운전자가 옆 차선에 정차한 아반떼 차량의 운전자를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교통사고·손해배상 전문 한문철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칼치기 항의하는 아빠 아이들 앞에서 폭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7월4일 오전 10시40분께 제주시 조천읍 우회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한 카니발 운전자 A씨가 항의하는 아반떼 운전자 B씨에게 생수병을 던지고 주먹으로 폭행하는 모습이 겼다.
A씨는 폭행 장면을 촬영하던 B씨 아내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내리치고 던져버리기도 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A(33)씨를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상적으로 운전하고 있었는데 (피해자가) 항의하자 화가 나서 우발적으로 폭행했다"라고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B씨의 아내는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으며, 뒷좌석에 있던 8살, 5살짜리 아이들은 심리치료를 받는 등 적지 않은 후유증을 안긴 것으로 알져지며 온라인상 큰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경찰청 홈페이지엔 보복 폭행한 운전자 A씨를 엄벌해달라고 촉구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정훈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