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더파워=최영민 기자] 8월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어떻게 웃길 것인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는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는 대표 개그맨 남희석, 남창희, 이진호, 이상훈, 이수지가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중 개그계 후배들의 정신적 지주라 불리는 남희석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먼저 이진호는 조세호가 ‘조꼰’(조세호+꼰대)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그날 방송 이후 이용진, 양세찬, 남창희를 집합시켰던 에피소드를 꺼내며 “다 같이 모여있다고 해서 갔더니 후배인 양세찬, 이용진은 물론 친구인 남창희까지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고 이야기했다.
조세호는 이 사건에 대해 해명하려 했으나 동료들의 폭로는 멈추지 않았다고.
오랜 세월 알아온 유재석과 남희석은 서로에 대한 미담도 가지고 있었다.
유재석은 신인 시절 개그 공연 중 옷에 불이 붙었을 때 남희석이 꺼준 사연을, 남희석은 돈이 없을 때 유재석과 함께 리어카를 끌며 이사를 했던 사연을 말했다.
이와 함께 펼쳐지는 이들의 풋풋했던 시절 일화들이 개그계 두 성인의 유대감을 느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수지도 자신의 결혼식에 큰 금액의 축의금으로 축하를 해준 남희석에게 고마워하며, 그가 축의금을 많이 했다는 사실을 엄마의 반응으로 알았던 사연을 꺼내 큰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