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더파워=최영민 기자] 3일 밤 9시 55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극본 윤경아/제작 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에는 준우(옹성우)와 휘영(신승호), 상훈(김도완)까지 아슬아슬한 세 소년의 모습이 그려진다.
마휘영은 유수빈(김향기 분)에게 핸드폰을 빌려주고 그대로 잠수를 탔다.
부모의 전화도 받지 않은 마휘영은 늦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왔고, 그 사실에 분노한 아버지 마윤기는 마휘영을 때렸다.
마휘영이 걱정된 엄마 박금자(정영주 분)가 몸으로 말렸지만 다툼은 더 커져만 갔다.
마윤기는 "내 돈을 다 까먹으려고 작정했냐"고 막말을 퍼부었고, 엄마 박금자에게 "너부터 맞자. 애를 어떻게 키웠길래 이러냐"면서 폭력을 행사하려고 했다.
이를 막아선 마휘영은 "엄마 더 때리지 말라"고 지켰고, 마윤기에게 "나는 아버지처럼 되고 싶지 않았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조상훈이 그냥 가자며 등을 떠밀자 최준우는 “너네 먼저 들어가”라며 마휘영에게 다가섰다.
“너 여기서 뭐하냐 애들 다 걱정하게 만들고 끝까지 비겁하다 이런 식으로 너 스스로 용서받고 싶은 거야?”라고 물었다.
사진에서는 끊임없이 휘영의 주변을 맴돌던 상훈이 등장한다.
휘영을 저격한 유력한 고발자로 추측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세 소년에게 어떤 대화가 오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