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는 6일 자신의 브런치에 '86년생 배우, 최희서입니다' 1화를 올리고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희서는 "결혼이라는 일은 아마도 살면서 평생 동안 가장 축하받아야 할 일 중 하나일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자 다짐을 하고, 그 시작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리는 식을 올리는 것. 그들의 축복을 받는 것. 받은 축복만큼 힘차게 웃는 것. 그 어떤 날보다도 옆에 있는 사람의 손을 꼭 붙잡는 것. 함께 앞을 바라보는 것.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일까. 상상만 해도, 나에게 곧 그 날이 올 거라는 상상만 해도 벌써 코끝이 찡해지고 입꼬리에 경련이 인다. 너무 좋아서, 아 결혼한다니 너무 좋아서, 내가 당신이랑 결혼하다니 너무 좋아서"라는 심경을 전했다.
그는 "나는 1986년 12월 24일에 태어났다. 올해 서른넷이다. 만 서른둘이다. 최희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최문경이라는 본명을 가진 배우다. 나는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 결혼 이틀 전에는 '아워 바디'라는 첫 주연작이 개봉을 한다. 나는 이번 가을이, 그리고 결혼 후 맞이할 겨울이, 무척이나, 무척이나 기대된다"고도 전했다.
한편, 최희서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해 영화 '동주', '박열', 드라마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