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더파워=최영민 기자]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역대급 사연으로 2018년 10월 8일 방송된 바람난 남편이라는 사연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 마지막 사연으론 자존감이 낮은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편이 등장했다.
남편은 "아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나 얼마나 못생겼어?' '얼마나 뚱뚱해?'"라고 물어본다면서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 쳐다보는 눈빛이 못생겼다고 비난한다고 생각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문정원은 "아내 분이 '못생겼냐'고 물어봤을 때 아내의 눈을 바라보고 예쁘다고 말해본 적 있냐"며 "아내가 물어보기 전에 먼저 예쁘다고 얘기해준 적 있냐"고 물었다.
남편은 "물어봤을 때만"이라고 말했다.
MC들이 놀라는 반응을 보이자 강주희는 "대신 다른 건 하지 않기로 하고, 선물만 받으러 나가기로 합의를 봤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자신은 낚시 비용으로 수백만원을 쓰고 수십만원짜리 메이커 옷과 신발을 사 입으면서도 아내가 아이들 2~3천원짜리 핀을 산 것에 대해 나무랐고, 심지어 싸구려 임부복 사는 것도 일일이 얘기를 해야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