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오애희 기자] 많은 이들의 관심을 자극시킨 '금새·금세' 두 단어가 21일 저녁 화제다.
이날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헷갈리는 단어가 등장하며 이에 대한 관심이 증폭한 것.
이렇듯 한글 맞춤법은 비슷한 발음과 일상에서의 잘못된 사용의 반복됨으로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이 많다.
특히 취준생들의 기업 자소서 작성시 맞춤법 실수는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 구인구직 사이트의 통계에 의하면 취준생이 가장 많이 틀린 자소서 맞춤법 1위는 '뒤처지지'로 전체 응답자의 65.3%가 오답률을 기록했다. '어떤 수준이나 대열에 들지 못하고 뒤로 처지거나 남게 되다'는 뜻의 '뒤처지지'를 '뒤쳐지지'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진 2위는 '~를 좇아'로 오답률은 61.4%였다. '목표,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하다', '남의 말이나 뜻을 따르다'는 뜻을 지닌 동사 '좇다'는 '쫓다'와 혼동하기 쉬운 단어다. '좇다'는 특히 자소서의 지원동기 문항에서 '꿈을 좇아 지원했다' 등의 표현으로 자주 사용되는 단어다.
한편, 이날 관심이 집중된 금새·금세 두 단어는 물건의 값, '금시에'의 줄어든 말로 각각 풀이된다. 또 요새·요세 두 단어는 '요사이'의 준말, 요역과 세금을 아울러 이르던 말로 풀이되고 있다.
오애희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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