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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크리스탈카운티'와 임차 운영계약 체결...IT기술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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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크리스탈카운티'와 임차 운영계약 체결...IT기술 도입 예정

김시연 기자

기사입력 : 2019-11-22 14:19

서울 강남·경기 남부·대전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1시간 이내 위치...스마트 골프장으로 개선

22일 골프존카운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크리스탈카운티'와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해 이날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22일 골프존카운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크리스탈카운티'와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해 이날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더파워=김시연 기자] 22일 골프존카운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크리스탈카운티'와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해 이날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골프존카운티에 따르면 '크리스탈카운티'는 지난 2011년 3월 개장한 대중제 18홀 골프장으로 33만평 대지 규모에 골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수준급 골프텔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서울 강남, 경기 남부, 천안, 대전,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으로부터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으로 많은 골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지형을 그대로 살린 자연 친화적 골프 코스를 통해 골퍼들에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라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골프존카운티는 '크리스탈카운티'에는 홀마다 난이도를 조절해 다양한 형태로 변화를 준 페어웨이와 적절히 배치된 워터해저드·벙커 그리고 자연주의 골프 미학을 실현한 티잉 그라운드가 플레이에 재미와 격조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임차 운영을 계기로 '크리스탈카운티'에 골프존카운티만의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과 IT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골프장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골프존카운티는 '크리스탈카운티' 임차 운영을 포함해 국내 골프장 13개소(수도권 3개소, 중부권 2개소, 영남권 5개소, 호남권 3개소)와 국외 3개소, 총 16개소 골프장, 324홀을 관리·운영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 골프코스 체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코스 체인 기업으로 자리 잡은 지금 누구나 쉽고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력과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골프존카운티와 하나가 돼 더욱 새로워질 크리스탈카운티에서 더 많은 골퍼들이 스마트한 골프 라운드를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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