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내년 1월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분양

[더파워=김시연 기자] 한화건설이 내년 1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옛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2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구성됐으며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졌다.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강점으로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입지 여건을 꼽았다.

우선 최근 개통된 수원북부순환로 파장IC를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경수대로(1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 2026년 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수일초등학교·중학교, 이목중학교, 동원고등학교, 동우여자고등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단지 반경 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장안구청, CGV, 홈플러스 등의 공공시설·편의시설과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만석공원 등 시민쉼터 등의 이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 바이탈 코트(야외 운동시설), 펫프렌즈파크(반려동물 놀이터) 등 다양한 공용시설도 단지 내 들어서며 2개 층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시설에는 트랙을 갖춘 체육관, 키즈카페, 골프연습장, GX룸, 스터디룸, 쿠킹랩 등 입주자 시설들도 갖출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는 세련된 분위기 연출과 채광·전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입주민들이 자연·조경을 음미할 수 있도록 이동 동선을 구성했다.

세대 내부에는 기존 월패드 대신 전용 스마트 앱을 통해 주차·보안시스템, 엘리베이터, 커뮤니티시설 등의 공용공간 예약·제어를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도록 했다.

또 기존 아파트 대비 15cm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주면서 세대 내부에는 LED조명을 적용해 눈의 피로감을 덜었다. 전 세대에 ‘ㄷ자형’ 주방가구와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적용했으며 옵션으로는 전동커튼, 고급 바닥재, 프리미엄 키친 패키지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84㎡ 타입에 선택 가능한 ‘펫 프렌즈 인테리어 옵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에 특화된 설계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펫팸족’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입지뿐 아니라 뛰어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모두에게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홍보관은 수원시 인계동 966-1(인계사거리 인근), 견본주택 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9월로 계획돼 있다.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