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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옵티머스 펀드 판매' NH투자증권·하나은행 제재 또 다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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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옵티머스 펀드 판매' NH투자증권·하나은행 제재 또 다시 연기

김시연 기자

기사입력 : 2021-03-05 10:07

4일 2차 제재심의위원회서 결론 못내...이달 18일 3차 제재심 개최 방침

5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금감원은 옵티머스 펀드 관련 2차 제재심을 열고 NH투자증권 및 하나은행의 제재수위를 논의했으나 결론짓지 못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5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금감원은 옵티머스 펀드 관련 2차 제재심을 열고 NH투자증권 및 하나은행의 제재수위를 논의했으나 결론짓지 못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김시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NH투자증권과 수탁사인 하나은행에 대한 제재 수의를 또 다시 결론내지 못했다.

5일 금융당국 및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금감원은 제2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NH투자증권·하나은행 측 법률대리인과 금감원 검사국의 진술·설명을 청취했으나 끝내 이들 두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수위를 결정하지 못했다.

앞서 지난 2월 19일 금감원은 제1차 제재심을 열고 NH투자증권·하나은행의 제재수위를 논의한 바 있다.

금감원은 제1차 제재심 이전 NH투자증권·하나은행 등에 대한 징계안을 사전 통보했다. 이때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의 3개월 직무정지 징계안도 함께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중간검사결과 옵티머스 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한 금융기관은 NH투자증권이다. 환매중단된 옵티머스 펀드 5146억원 중 NH투자증권 4327억원을 판매했는데 이는 전체 대비 84%에 달한다.

하나은행과 NH투자증권은 ‘기관경고’ 등 중징계를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오는 18일 제3차 제재심을 열고 NH투자증권·하나은행의 제재수위를 재논의할 계획이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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