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더풀, 드라마부터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투자 라인업 공개

[더파워=이지숙 기자] 문화콘텐츠 전문 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3월 31일(수) 서비스 론칭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펀더풀은 드라마부터 영화, 웹툰/애니메이션, 음악, 공연/전시, 트래블까지 전문투자기관의 투자가 확정된 다양한 콘텐츠에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검증되지 않은 프로젝트, 콘텐츠 투자에 대한 낮은 정보 접근성으로 일반인이 시도하기 어려웠던 기존 콘텐츠 투자 시장의 한계를 보완했다.

펀더풀㈜ 비즈니스 부문장인 김수완 이사는 “영화는 물론 TV예능, 공연, 전시, 트래블, 음원 등의 프로젝트들이 이미 6~7개 이상 진행 예정이며 매주 1편 이상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론칭을 기념해 공개한 펀더풀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16주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시즌 2다. 분당 최고 시청률 9.9%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시즌 1 종영과 함께 시즌 2 확정,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로는 <좀비덤>의 시즌 3가 있다. 2022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좀비덤 3>는 KBS1과 SK Btv 방영,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에 글로벌 론칭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사로잡은 K-애니메이션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욱 탄탄한 스토리텔링, 새로운 캐릭터들과 배경으로 또 한 번 애니메이션 좀비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와 <좀비덤 3>는 펀더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다.

여기에 영화 <자백>, 애니메이션 영화 <굴뚝마을의 푸펠>이 공개 예정 프로젝트로 공개됐다. <신과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자백>(윤종석 감독,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 주연)과 <코코>, <인사이드 아웃>을 잇는 감동 애니메이션 <굴뚝마을의 푸펠>은 사전등록을 앞둔 공개예정 프로젝트로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펀더풀은 론칭을 맞아 4월 30일(금)까지 프로젝트에 사전등록한 신청자들 대상으로 ‘펀더풀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프로젝트를 사전등록하면 투자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페이백 쿠폰’을 전원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골드바를 증정한다. 프로젝트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펀더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