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등 22개 종목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4일 하루 공매도 금지

지난 3일 셀트리온 710억원으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 가장 많아..코스닥은 씨젠이 1위

금융·증권 2021-05-04 11:37 유연수 기자
center
4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신풍제약 등 22개 종목이 이날 하루간 공매도가 금지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유연수 기자]
신풍제약·휴온스 등이 22개 종목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돼 4일 하루 간 공매도가 금지된다.

이날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신풍제약·보령제약·롯데지주·두산퓨얼셀 등 코스피 4개 종목과 녹십자랩셀·다우데이타·휴온스·레고켐바이오·삼천당제약·삼표시멘트·안트로젠·에스티팜·에이스테크·엔케이맥스·웹젠·이베스트투자증권·제넥신·콜마비앤에이치·텔콘RF제약·티씨케이·포스코ICT·현대바이오 등 코스닥 18개 종목이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됐다.

비정상적으로 공매도 거래가 급증하고 가격이 급락하는 종목의 경우 현행 제도에 따라 다음 1거래일 동안 공매도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 코스피 종목 중 신풍제약과 보령제약은 전날 주가가 각각 12.18%, 12.55% 급락했다. 또 이들 종목은 공매도 거래 대금 증가배율이 각각 43.03%, 30.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 휴온스는 전날 10.58% 주가가 급락했고 공매도 거래대금은 무려 54.86% 증가했다.

코스피200·코스닥150 주가지수 구성종목은 지난 3일부터 공매도가 부분적으로 재개됐다.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는 시가총액 규모가 크고 유동성이 풍부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공매도가 부분 재개된 지난 3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각각 8140억원, 2790억원 등 총 1조93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코스피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비중 상위 1위 종목은 삼성카드(56.8%)가 차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다윈시스(41.7%)가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코스피 시장에서는 셀트리온(710억원)이 가장 많았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씨젠(289억원)이 1위를 차지했다.

news@thepowernews.co.kr
  • sns
  • sns
  • mail
  • print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