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9.16 (화)

더파워

GS리테일·GS홈쇼핑 합병안 임시 주총 통과...7월 1일 통합 GS리테일 탄생

메뉴

경제

GS리테일·GS홈쇼핑 합병안 임시 주총 통과...7월 1일 통합 GS리테일 탄생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5-28 13:28

주총 참석 주주 중 98.47% 합병안 찬성...GS홈쇼핑 주식 1주당 GS리테일 신주 4.22주 배정

28일 GS리테일은 임시 주총을 열고 GS홈쇼핑과의 합병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8일 GS리테일은 임시 주총을 열고 GS홈쇼핑과의 합병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최병수 기자] GS리테일·GS홈쇼핑 간 합병안이 2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이날 GS리테일은 임시 주총에 참석한 주주 중 98.47% 양사간 합병 승인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 GS리테일은 GS홈쇼핑을 흡수 합병하게 된다. 합병 후 존속 법인은 GS리테일이며 GS홈쇼핑 주식 1주당 GS리테일 신주 4.22주가 배정된다.

임시 주총에 참석한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모바일·플랫폼 중심으로 사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사간 합병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유통산업 내 지각 변동 및 주도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 커머스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고객들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모든 쇼핑을 해결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면서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허 부회장은 정보기술(IT)·데이터·상품·물류 등 양사 핵심역량 및 자산 통합에 따른 상품 경쟁력 차별화, 퀵커머스·구독 경제 등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 라이브 커머스·디지털 커머스 등으로의 사업영역 확장 및 집중 육성, 신사업 발굴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허 부회장은 “GS리테일은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해 2025년 취급액 25조 목표 달성하고 자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전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440.51 ▲33.20
코스닥 850.83 ▼1.86
코스피200 470.73 ▲6.08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399,000 ▼11,000
비트코인캐시 825,500 ▲500
이더리움 6,301,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8,400 ▼60
리플 4,160 ▼7
퀀텀 3,368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37,000 ▲50,000
이더리움 6,299,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8,400 ▼100
메탈 995 ▼13
리스크 498 ▲2
리플 4,161 ▼4
에이다 1,201 ▼1
스팀 18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10,000 ▲50,000
비트코인캐시 825,000 ▲1,500
이더리움 6,300,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8,340 ▼30
리플 4,161 ▼3
퀀텀 3,465 ▲95
이오타 25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