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11.21 (금)

더파워

전남도 "자활사업 빛났다" 복지부 지역센터 성과평가서 두각

메뉴

전국

전남도 "자활사업 빛났다" 복지부 지역센터 성과평가서 두각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5-11-21 13:12

최우수 해남군 포함 8곳 우수…곡성군 지역특화사업 우수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해남군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전남도 제공)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해남군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전남도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의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자활사업이 매우 활발히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해남군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을 비롯해 전남 8개 센터가 우수 등급을 획득, 전남의 현장 중심 지원체계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수 등급을 획득한 지역자활센터는 해남군을 포함해 나주시, 광양시, 화순군, 담양군, 함평군, 완도군, 신안군 등 8개 지역자활센터다. 여기에 곡성군이 지역특화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센터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성과평가는 2023~2024년 사업 실적에 대해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총 16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선정된 최우수기관에는 2천만 원, 우수기관은 1천500만 원, 지역특화사업 우수기관은 7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시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기반을 마련하고, 자활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도민의 자립 의지를 실현하는 전남형 자활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지역자활센터 23개소에 420억 원을 들여 3천400여 명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자활사업 품질향상과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시군과 센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자립을 바라는 도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자활·자립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842.40 ▼162.45
코스닥 861.07 ▼30.87
코스피200 538.75 ▼25.45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7,407,000 ▼531,000
비트코인캐시 713,000 ▼3,500
이더리움 4,154,000 ▼35,000
이더리움클래식 20,010 ▼210
리플 2,922 ▼42
퀀텀 2,359 ▼2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7,386,000 ▼464,000
이더리움 4,145,000 ▼43,000
이더리움클래식 20,040 ▼190
메탈 611 ▼5
리스크 281 ▼4
리플 2,922 ▼45
에이다 634 ▼8
스팀 10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7,420,000 ▼450,000
비트코인캐시 713,500 ▼4,500
이더리움 4,150,000 ▼38,000
이더리움클래식 20,100 ▼120
리플 2,921 ▼41
퀀텀 2,390 0
이오타 17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