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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재료로 건강한 맛 살린 ‘봄초여’, 딸기 고추장 만들기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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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재료로 건강한 맛 살린 ‘봄초여’, 딸기 고추장 만들기 체험 진행

이지숙 기자

기사입력 : 2021-06-03 14:01

천연재료로 건강한 맛 살린 ‘봄초여’, 딸기 고추장 만들기 체험 진행
[더파워=이지숙 기자] 식품 전문 브랜드 봄초여가 자유학기 체험프로그램 고추장 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논산계룡 교육지원청과 협약하고 학생들을 위해 진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체험프로그램은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한 학년 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고 체험 학습을 통한 본인의 진로를 체험하는 과정이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은 중학교 2학년뿐만 아니라, 유치원부터 성인까지 체험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고추장을 제조할 때는 소금과 메줏가루, 엿기름 등을 사용한다. 그러나 봄초여에서는 소금 대신 멸치액젓, 메줏가루와 엿기름 대신 논산 쌀과 발효시킨 이화곡과 쌀 조청을 쓴다. 여기에 딸기발효액을 넣어 맛을 더한다.

봄초여 체험장에서 운영되는 딸기 고추장 만들기 체험은 체험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면서도 지역 먹거리를 충분히 활용하고자 한 배정숙 대표의 고민 끝에 나온 아이디어다. 봄초여는 서천 홍원항과 보령에서 잡은 국내산 멸치 100% 사용한 멸치액젓과 새우젓, 고추장, 어간장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제품은 모두 국내산 재료만 사용한다.

이 가운데 멸치액젓을 바탕으로 만든 어간장이 봄초여의 대표 상품이다. 액젓은 봄과 초여름에 나는 멸치로 담근다. 특히, 멸치액젓은 완전 밀봉 상태로 실온에서 3년 이상 숙성시킨다. 또 소금은 간수를 뺀 천일염을 사용해 짜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을 낸다. 공장은 충남 논산시 부적면에 자리하고 있다.

배정숙 봄초여 대표는 “만들기 키트대로 고추장을 만들면 5분도 채 걸리지 않지만, 멸치액젓 제조에 걸리는 기간은 5년이나 된다”며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공식품을 만드는 농민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봄초여는 현재 라디오 방송 MBC파워FM ‘2시 만세’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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