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기부 공약' 김범수 카카오 의장 공익재단 '브라이언임팩트' 공식출범

지난달 과기정통부 설립 인가 후 지난 1일 출범...배우 이윤미씨 등 5인 이사진 구성

기업 2021-06-09 10:52 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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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IT업계 등에 따르면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기부 약속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 재단 '브라이언임팩트'가 지난 1일 공식출범했다. [사진제공=카카오]
[더파워=최병수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 중 절반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 ‘브라이언임팩트’가 최근 공식 출범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IT업계 및 카카오 등에 따르면 ‘라이언임팩트’는 지난달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고 지난 1일 공식 출범하고 재단 홈페이지도 함께 공개했다.

재단은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혁신가들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하고 다양한 실험과 열정으로 채워나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자신의 길을 묵묵하게 개척해가는 사람들과 발맞춰 걸어나가겠다”며 설립 목적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향후 미래사회 혁신 연구·사업지원, 인공지능(AI)·IT기술 등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확산 등 다양한 부문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재단 이사진 구성원으로는 작곡가 주영훈씨의 아내인 배우 이윤미씨,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 이혜영 아쇼카한국 대표, 정혜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사 등 5명이 포함됐다.

앞서 지난 2월 김 의장은 지난 2월 구체적인 기부 계획을 밝히며 기부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격차 등으로 기회를 얻지 못한자, 인공지능(AI) 인재 등을 지목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15일에는 카카오 주식 약 5000억원 규모(총 432만1521주)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매각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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