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서울시에서 대한제국 선포일(1897.10.12)을 기념해 시월 문화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동 역사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전동이 품은 대한제국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회복하고 명소화 하는 등 지역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하고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에 빛이 되고자 ‘빛의 정동’ 주제를 담고 있다.
행사기간은 10월 한 달이며, 온라인 Zoom을 통해 근대 문화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내용은 한국사 강사 최태성, 재한프랑스인 배우 파비앙, 방송인 허준 등과 함께 떠나는 정동길 역사·건축 투어, 건축 투어로 정동 가을 정취를 즐기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 정동의 역사를 퀴즈로 풀어보는 ‘정동 골든벨’, 크리에이터 ‘조용한 오리’와 함께하는 ‘정동 그리기’를 통해 정동의 역사적인 건물을 에코백에 그려볼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7일(목)부터 시작한 ‘시월정동’ 행사는 2018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협의체와의 꾸준한 협력으로 다양한 공연 영상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시월정동 SNS 및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신청 할 수 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