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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뉴웨이브 2021’ 성료.. 수상자는 양금 연주자 윤은화

이지숙 기자

기사입력 : 2021-10-20 13:42

‘수림뉴웨이브 2021’ 성료.. 수상자는 양금 연주자 윤은화
[더파워=이지숙 기자]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최규학)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한 ‘수림뉴웨이브 2021’ 축제가 성황리 종료됐다. 금번 행사는 온라인 영상 제작을 통해 진행됐으며, 올해 ‘수림뉴웨이브상’의 수상자로는 양금 연주자 윤은화가 선정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2021년 수림뉴웨이브상으로 선정된 윤은화(양금)을 비롯해 강지은(해금), 김보라(민요·정가), 방지원(타악), 송지윤(대금)이 주제어인 ‘눈(핵심)’을 반영한 창작 작품 1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축제에 참여한 ‘수림뉴웨이브 2021이 주목한 아티스트 5인’(강지은, 김보라, 방지원, 송지윤, 윤은화)은 앞서 전통음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단이 재단과 함께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 수림뉴웨이브상의 영예를 안은 윤은화는 축제 주제어를 반영한 신작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균형과 조화를 지향하는 창작 역량을 뽐냈다.

윤은화는 ‘YUNEUNHWA’ 브랜드 양금을 개발하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개량양금은 한국의 양금은 물론, 북한과 중국 양금의 장단점을 분석해 56현 12반음계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그는 또한 전자양금을 연주하는 유일한 연주자이며, ‘양금’이라는 악기가 한국음악계에서 주목받는 데 기여한 첫 아티스트라는 점에서도 금번 수상에 의미가 더해졌다.

재단 측은 “수림뉴웨이브 2021을 빛낸 공연들은 오는 10월 말부터 축제 관련 다양한 영상과 함께 재단 유튜브 채널과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순차 공개할 계획”이라며, “수림뉴웨이브 2021 공식 음반도 연내 발매 예정이며, 관련 소식은 재단 홈페이지와 축제 SNS에서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림뉴웨이브상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음악 인재 발굴을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 수상자에게는 상금 3천만 원을 창작 활동비로 지급하고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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