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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 진·제이홉·RM, 소속사 하이브 주식 99억원어치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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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 진·제이홉·RM, 소속사 하이브 주식 99억원어치 매도

김시연 기자

기사입력 : 2021-12-02 13:28

지난 10월 중순경부터 11월 초까지 장내 매도 통해 주식 처분

2일 금감원에 따르면 BTS 멤버 제이홉 등 3명이 최근 약 99억원어치의 하이브 주식을 장내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일 금감원에 따르면 BTS 멤버 제이홉 등 3명이 최근 약 99억원어치의 하이브 주식을 장내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김시연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보유 중인 하이브(BTS 소속사) 주식 99억원어치를 최근 처분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올라온 하이브의 ‘주식 등의 대량 보유상황 보고서(11월 29일자)’에 따르면 BTS 멤버 진(김석진)은 지난 10월 19일 보유하고 있던 하이브 주식 6만8385주 중 1만6000주(0.04%)를 주당 30만2688원(약 48억4300만원 규모)에 장내 매도했다.

이어 다른 BTS 멤버 제이홉(정호석)도 같은 달 22일에 보유 중인 하이브 주식 6만8385주 가운데 5601주를 장내 매도를 통해 주당 33만2063원(약 18억6000만원 규모)에 처분했다.

BTS 리더인 RM 또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7회 동안 모두 1만385주를 장내매도했는데 처분한 주식 규모는 약 32억4700억원 수준이다.

이 기간 중 RM은 지난 10월 13일 가장 낮은 주당 28만2500원에 지분을 처분했고 지난 11월 9일에는 가장 높은 주당 38만1750원에 매도했다.

이를 바탕으로 10월 중순부터 지난달 초까지 BTS 멤버인 진, 제이홉, RM이 매도한 하이브 주식은 총 99억원여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해 9월 3일 하이브 최대 주주인 방시혁 의장은 상장을 앞두고 주식 총 47만8695주를 방탄소년단 멤버 7명에게 6만8385주씩 균등 증여한 바 있다.

지난 1일 종가(35만2500원) 기준 1인당 보유한 하이브 주식의 평가액은 슈가·지민·뷔·정국 각각 241억원, 제이홉 221억원, RM 204억원, 진 185억원이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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