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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원내대표 "14일 추경 처리 힘들어...내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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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원내대표 "14일 추경 처리 힘들어...내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

박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22-02-14 16:51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 추경안 논의 했으나 불발

14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좌에서 두번째)는 이날 추경안 처리가 힘들다며 오는 15일이라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14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좌에서 두번째)는 이날 추경안 처리가 힘들다며 오는 15일이라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박현우 기자] 추경안을 둘러싼 여야간 의견이 일치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추경처리가 오늘(14일)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본회의에서 아쉽게도 추경안 처리를 하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결위를 열어 (추경안)문제를 더 논의하겠다”면서 “당장 내일이라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추경안 처리와 관련해 야당인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야당 본인들이 주장하는 소상공인 지원금 1000만원이 받아들여 지지 않을 시 단돈 1원도 동의하지 못한다고 나오고 있다”며 “단돈 50만원, 100만원에 목숨 걸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숨 넘어가는 심정에서 추경 온기가 전달되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이런 안타까운 사정을 외면한 채 소상공인들을 위기에 방치하고 있는 야당은 반성해야만 한다”고 성토했다.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는 추경안을 둘러싸고 장시간 논의했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특히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규모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안 300만원을 우선 통과시킨 뒤 대선 이후 추가 지급하자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1000만원으로 반드시 증액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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