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 지도자 300여명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지 선언

[더파워=박현우 기자] 경기도 여성 지도자 300여 명이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수원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와 지지선언 행사에서 수원시 여성리더회 이민숙 명예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경기 여성 지도자들이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당시 정책간담회 참석자들은 경기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 지도자 양성 등의 정책을 제안했고 코로나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해 포용과 협력의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염태영 후보는 수원시정을 맡은 12년 동안 갈등과 분열 없이 국민을 통합하는 리더로서 충분히 검증됐다”면서 염태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민숙 명예회장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등이 절실하다”면서 “지속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전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성공한 염태영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