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경기 동두천에 위치한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한일 양국의 관계를 위한 문화적 교류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지난 2021년 9월 개관한 곳으로, 옛 미군 훈련장에 세운 일본풍의 오픈 세트장이자 테마파크다. 다양한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로 섭외 되었으며, 문화적인 배경의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단지로서 이색 데이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한일 양국 화합의 교두보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해 여름 한일 양국의 화합을 위한 일본 지역축제 나츠마츠리 페스티벌을 포함, 여름 가교파티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한일 양국의 관계를 위한 문화적 교류를 시도하고 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의 이러한 움직임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한국과 주변국간의 다시 활발해지면서 일본과 관계도 재정립이 이뤄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일본 불매운동 및 여행 니즈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본불매운동 참여 경험에 대한 긍적적 대답은 60.0%로, 2020년 같은 조사(71.8%)보다 10%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매운동참여 경험자 중 현재까지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응답도 20.0%로 줄었다.
한 관계자는 “한일 양국의 관계가 국가 간의 대립구도에서 개인의 취향문제로 젼환되면서 국내에서도 일본 관련 컨텐츠를 즐기고자 하는 층들이 더 자유분방한 흐름을 가지고 있다”며 “이 가운데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한일 문화적 교류를 시도하며 양국의 우호증진과 상호 이해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