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KB Liiv M(KB리브모바일)은 시니어 고객 대상 요금제인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 프로모션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는 시니어 고객의 통신비 절감과 안전한 금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Liiv M의 상생금융 요금제다. 만 65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LGU유플러스망과 KT망 총 4종의 상품 모두 음성과 문자서비스,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시니어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피싱보험과 별도의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피싱보험은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주며, 보이스피싱예방 서비스는 고객이 통화 중 국민은행 자동화기기의 거래를 제한해 금융사고를 예방한다.
추가 지원안도 패키지에 포함했다. 금융취약계층인 시니어 고객의 원활한 비대면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IC(마이큐) 카드 발급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시니어 특화 영업점 모델인 ‘KB시니어 라운지’도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는 개통 회선 당 5만원,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독거노인가정에 대한 겨울철 생활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 시니어 대상 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는 시니어 고객의 통신비 절감과 안전한 금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상생금융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