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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국민의힘 30.5%, 민주당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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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국민의힘 30.5%, 민주당 29.9%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3-09-06 09:31

정기국회개회식/사진=연합뉴스
정기국회개회식/사진=연합뉴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제22대 총선이 약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소속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0.5%였다.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29.9%였다. 양당 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이내로 나타났다.

지난달 5~6일 실시한 직전 조사(국민의힘 31.3%, 민주당 27.4%)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0.8%포인트(p) 내리고, 민주당은 2.5%p 올랐다.

오차범위 내에 있지만, 양당 간 격차는 3.9%p에서 0.6%p로 좁혀졌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18.0%로 직전 조사(17.8%) 대비 0.2%포인트 늘었다. 정의당을 선택한 응답은 2.3%, 기타 정당은 5.2%로 나타났다.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9.3%, '모름·무응답'은 4.8%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은 서울(국힘 36.7%, 민주 25.5%), 대구·경북(국힘 51.7%, 민주 13.2%), 부산·울산·경남(국힘 39.3%, 민주 24.9%) 등에서 강세를 보였다.

반면 민주당은 인천·경기(국힘 25.9%, 민주 34.7%), 광주·전라(국힘 3.1%, 민주 45.9%), 대전·세종·충청(국힘 25.9%, 민주 30.0%)에서 우위를 나타냈다.

세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은 국민의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1.3%,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19.8%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나머지 18~29세(국민의힘 12.8%, 민주당 22.7%), 30대(국민의힘 19.7%, 민주당 32.8%), 40대(국민의힘 23.6%, 민주당 39.2%), 50대(국민의힘 27.2%, 민주당 40.8%) 등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1%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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