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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투자 비용 확대에 1분기 실적 부진…목표주가 7만원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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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투자 비용 확대에 1분기 실적 부진…목표주가 7만원으로 하향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5-11 10:50

CJ ENM CI
CJ ENM CI
[더파워 이경호 기자] 미디어 업황 부진과 전사적 비용 집행이 맞물리며 CJ ENM의 단기 수익성 회복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키움증권은 CJ ENM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7만원으로 낮췄다고 11일 밝혔다.

CJ ENM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329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5.0%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7.2% 증가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249억원에는 크게 못 미쳤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매출액 3268억원, 영업손실 21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티빙 가입자가 전년 대비 37.3% 늘었고 무형자산 내용연수 변경으로 상각비 부담은 완화됐지만, WBC 중계권료 등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비와 TV 광고 매출 감소가 수익성을 압박했다. TV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7% 줄었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매출액 4573억원, 영업이익 8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피프스시즌은 시리즈 납품 효과로 매출액 2336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물랑루즈’ 등 대형 뮤지컬 라인업도 실적 하방을 지지했다.

음악 부문은 매출액 1670억원, 영업손실 58억원을 기록했다. ALD1은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지만, 전년도 대형 콘서트 기저효과와 엠넷플러스 글로벌 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인프라 투자 비용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기대치를 밑돌았다.

커머스 부문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비중 확대에 따라 매출액 3785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4.9%,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각각 8.1%, 7.6% 감소했다.

임수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음악 부문의 신인 2팀 데뷔 관련 마케팅 비용과 커머스의 AI 플랫폼 투자 등 전 사업 부문에서 비용 집행이 예정돼 있어 단기 실적 모멘텀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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