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롯데캐슬넥스티엘견본주택을둘러보는고객들[더파워 최병수 기자] 롯데건설의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만에 '완판'됐다.
롯데건설은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정당계약 결과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인천 광역시 서구 원당동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 및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정당계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이 기간에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 첫 롯데캐슬이라는 상징성과 인천 1호선 연장선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의 호재가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아파트 완판에 힘입어 총 3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오피스텔 공급을 이어갈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총 682실 규모로 내년 초 분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