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병수 기자] 롯데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4번지 일원에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을 12월 분양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 5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 4호선, 수인분당선, 신안산선(예정)중앙역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접근하기에 용이하다.
안산중앙초, 중앙중, 경안고 등 학교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롯데백화점·홈플러스·고려대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안산중앙공원 등 녹지가 많은 것도 장점이다.
롯데캐슬’만의 특화된 명품설계도 적용된다. 전세대 4베이 판상형, 남향배치로 채광에 신경 썼으며 38층 랜드마크로 지어져 아름다운 스카이라인 확보에도 힘썼다. 팬트리, 드레스룸이 설계되며, 레저용품과 계절용품의 보관이 쉬운 세대창고도 별도 공간에 제공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GX룸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독서실, L-카페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 높은 안산의 중심지인 안산시청 인근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