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지숙 기자] 자율주행 및 스마트 영상기기 전문기업 엠씨넥스(대표이사 민동욱)가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주당 600원의 현금 배당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들은 주당 600원, 배당금 총액 106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 결정에 대해 15일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배당 성향은 올해 사업연도 당기순이익의 38% 수준이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극대화를 실현하고 있다. 2023년은 경기침체, 고환율, 고금리 등의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전년보다 주당 100원 인상된 주당 600원의 배당을 결정하며, 6년 연속 현금배당을 통한 주주친화 정책을 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민동욱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을 믿고 응원해 주시는 주주들의 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금배당을 강화하겠다. 주주가치 제고를 경영의 최우선에 두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엠씨넥스는 지속적인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23년 상반기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더불어 민동욱 대표이사는 하반기 2만주의 주식을 취득하는 등 주주가치 증대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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