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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윤박, 사랑과 우정 앞에 빛난 용기…솔직+담백 '빈대영'에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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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윤박, 사랑과 우정 앞에 빛난 용기…솔직+담백 '빈대영'에 스며든다

최수영 기자

기사입력 : 2024-03-11 09:16

‘닥터슬럼프’ 윤박, 사랑과 우정 앞에 빛난 용기…솔직+담백 '빈대영'에 스며든다
(더파워뉴스=최수영 기자) ‘닥터슬럼프’ 윤박이 비주얼, 연기, 케미까지 완벽한 3박자로 '빈대영'을 완성시켰다.



윤박이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빈대영을 입체적으로 만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그는 여정우(박형식 분)와는 끈끈한 우정을, 이홍란(공성하 분)과는 설레는 로맨스를 그려내며, 사랑과 우정 앞에 솔직하고 용기 있는 캐릭터 빈대영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대영이 정우의 기분을 풀어주려 분위기를 띄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목소리 톤을 한껏 끌어올려 메뉴를 읊었지만 정우는 "난 아무거나…” 라며 기운 없이 답했다. 그러다 건물 전광판에 경민과 관련된 뉴스가 나오자 대영은 정우의 등을 억지로 돌리면서 “점심은 형이 쏜다, 커피도 쏜다!”라고 외치며 그를 신경 쓰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홍란과는 풋풋한 로맨스가 꽃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대영은 홍란에게 "주말에 따로 시간 내서 본 건 홍란 씨 밖에 없다" 라며 홍란의 아이와 셋이 데이트했던 날을 언급하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궁금한 사람도 걱정되는 사람도 홍란 씨뿐이다"라며, "같이 우산 쓰고 걸을 때도 불편하단 생각보다, 이 비가 안 멎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들게 한 것도 홍란 씨뿐이다" 라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



극 중 대영은 서툰 싱글대디의 어려움을 먼저 털어놓기도 하고 도움을 주기도 하며 데이트를 신청하는 등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홍란에게 다가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윤박의 훤칠한 비주얼과 '케미 요정'다운 로맨스 케미력이 빛을 더하고 있는 것.



특히 방송 말미에서 “나 절대 남친 아닌 거냐”라고 묻는 대영의 대사는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윤박은 웃음과 감동을 모두 담은 빈대영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빚어내고 있다. 이에 극이 후반으로 달려가고 있는 시점에서 윤박이 그려내는 대영의 로맨스와 우정이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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