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플랜투스(대표이사 양승인)가 중국 유통시장 진출을 위해 광동성실크방직그룹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와 베트남에서 식료품을 중심으로 유통시장에 참여해왔던 ㈜플랜투스가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진출이 예상되고 있다.
광동성실크방직그룹은 실크 산업에서 원료채집부터 디자인까지 직접 생산하면서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세계적인 명품인 에르메스(HERMES)로부터 실크제품 OEM 제품 생산을 맡고 있다.
모 회사인 광동성홀딩그룹은 2000년 9월 설립되어, 2023년 현재 표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그룹(제 427위)에 선정된 정부투자 회사로 자본투자, 신소재, 생명과학과 식품 건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체 근로자 수는 4만 5000명이다. ㈜플랜투스 양승인 대표는 “금번 광동성실크방직그룹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우수한 제품들을 양국의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상호 간의 Win-Win 전략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