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임직원들이18일'영락애니아의집'을찾아체육대회봉사활동을진행하고있다.(사진=효성첨단소재제공)(더파워뉴스=유연수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애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 생활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갖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2012년부터 영락애니아의 집과 함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산책 도우미, 장애인의 날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