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경호 기자) 이영주 대표의 개정증보판 '나는 쇼피로 통했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가 지난 24일 서울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동남아시아 셀러연합 아카데미가 주최했으며, 현재 국내외 이커머스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상품 소싱과 온라인 판매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영주 대표는 동남아시아 온라인 이커머스 쇼피에서 성공적인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중국의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독립 셀러가 어떻게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직장인과 주부를 위한 부업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이 대표는 "현재 국내 쇼핑몰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극복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상품의 해외 판매를 촉진하고 개인 판매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남아시아 셀러연합 아카데미는 향후 국내 셀러들이 글로벌 마켓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상품 공급 및 차별화 전략 방법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