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경호 기자)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 총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17일 청약접수를 받고 2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고양 덕은지구는 ‘마포구 덕은동’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가까워 서울과 다름없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가양대교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이용도 쉽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편리해지고 있다. 현재 덕은지구에서는 가양대교를 건너 가양역까지 도달하는 서울동행버스 4번이 운행 중이다. 최근에는 덕은동에서 수색역, DMC역까지 이동하는 서울동행버스 8번도 운행을 시작했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지척에 한강이 자리하고 도보권에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해 ‘한강숲세권’으로 평가받는다.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높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전용 84㎡ 일부 세대의 분양가가 7억원대 수준으로 책정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다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단지 인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전용 84㎡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는 약 11~12억 수준이다.
아이에스동서는 2면 개방형 평면을 통해 거실의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대형 창호를 설치해 한강 등 수려한 자연 조망을 집 안에서 누리기에 적합한 구조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드레스룸을 통해 별도의 수납공간을 구축하는 등 공간 효율성을 한층 더 높였다. 이밖에 스마트 오븐, 식기세척기, 오브제컬렉션(냉장고+냉동고+김치냉장고) 등의 기본옵션도 제공된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또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청약 가점에 상관없이 당첨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청약 시 주택 소유 여부를 따지지 않으며, 분양권 상태에서도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벗어난다.
IS동서가 고양 덕은지구에 조성한 '아이에스밸리'의 후속 단지로 '브랜드타운'이라는 특수성도 있다. 아이에스밸리는 고양 덕은 업무지구 6·7·8·9·10BL에 주거와 업무, 상업 등 다양한 시설이 집합된 대규모 첨단비즈니스 복합타운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5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