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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PO] 산일전기, 18~19일 일반청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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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PO] 산일전기, 18~19일 일반청약 나서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7-15 09:44

[weekly IPO] 산일전기, 18~19일 일반청약 나서
(더파워뉴스=최병수 기자) 2024년 7월 3주차(15일~19일)에는 변압기 전문기업 산일전기 1개사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산일전기는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과 함께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산일전기는 오는 18∼19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산일전기는 지난 9일부터 진행한 수요 예측을 이날 마무리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4000원에서 3만원으로 총공모 주식 수는 760만주(신주 650만주, 구주매출 110만주)로 일반청약자 증거금률은 50%다.

공모 예정 금액은 1824억~2280억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7307억~9134억원이다.

회사는 IPO 일정이 마무리되면 오는 29일에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고 인수회사에 삼성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전력망, 신재생 에너지, 산업용 변압기 시장에서 변압기 및 리액터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산일전기는 전력망 시장, 신재생에너지 시장, 산업용 변압기 시장을 주요 전방 산업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각국 전력망 인프라 사업자, 글로벌 인버터 제조사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자, 국내외 EPC업체와 각국의 에너지 관련 민간 및 공공기관 등이 대표적이다.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수출을 통해 발생하며, 2023년 말 기준 각 전방 시장별 매출 비중은 전력망 24.6%, 신재생 에너지 67.3%, 산업용 8.1%다.

주요 제품은 변압기로 유입변압기, 몰드변압기, 주상변압기 등을 생산하며, 변압기의 매출액은 2023년 총 매출액의 84.7%를 차지하고 있다.

산일전기는 산업용 변압기 제조 업체로서, 전력용 변압기와 배전용 변압기를 주로 제조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전력기기 시장 내에서 72kV 까지의 전압을 다루는 배전 변압기 시장을 주요 목표시장으로 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로 인해 2022년 이후 신재생 에너지 관련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한 바 있으며, 2023년부터는 미국 전력망 교체 및 신규 투자 수요에 힘입어 전력망 관련 매출 비중 또한 동반 상승하면서 당사의 매출 성장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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