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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우즈벡 최대 농업 박람회 ‘UzAgro Expo 2024’서 신제품 트랙터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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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우즈벡 최대 농업 박람회 ‘UzAgro Expo 2024’서 신제품 트랙터 첫 선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4-11-27 15:25

타슈켄트에서 열린 ‘UzAgro Expo 2024’서 신제품 T6092 첫 선
연료 효율 극대화…2025년 우즈벡 보급 시작

‘UzAgroExpo2024’한국관에위치한TYM부스의모습.(사진제공:TYM)
‘UzAgroExpo2024’한국관에위치한TYM부스의모습.(사진제공:TYM)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이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UzAgro Expo 2024’에서 현지 맞춤형 CNG 트랙터 ‘T6092’를 공개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T6092는 TYM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CNG 기반 트랙터로, 우즈벡의 농업 환경과 풍부한 CNG 자원을 고려해 설계됐다. 이 제품은 디젤 대비 75% 이상의 연료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CNG와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을 통해 강력한 동력을 자랑한다.

TYM,‘UzAgroExpo2024’에서우즈벡농림부국장과CNG트랙터보급협의
TYM,‘UzAgroExpo2024’에서우즈벡농림부국장과CNG트랙터보급협의
박람회 현장에서는 우즈벡 농림부 관계자와 주요 거래선이 제품 시승 및 설명을 통해 T6092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TYM은 2025년부터 T6092의 현지 보급을 시작하고, 이를 통해 우즈벡 농가의 비용 절감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TYM은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 농업 시장의 중심지로 삼아,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인근 국가로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지 농기계 업체와 협력하며, 각 지역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제품 개발도 병행한다.

우즈벡 농림부는 T6092를 “디젤 수입 대체와 농업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하며, 정부 차원의 보급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호겸 TYM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우즈벡 농업 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트랙터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YM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맞춤형 제품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중앙아시아 농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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