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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안에 꽁꽁 숨겨둔 피부, 하얀 각질 그냥 두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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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안에 꽁꽁 숨겨둔 피부, 하얀 각질 그냥 두실 건가요?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4-12-19 12:44

필리더스데일리스크럽바디워시
필리더스데일리스크럽바디워시
(더파워뉴스=이경호 기자) 온몸을 감싸는 한기에 살갗을 밖으로 꺼내는 것이 어려워진지 오래다. 드러낼 일이 없다고 피부 관리에 소홀할 순 없다. 건조한 대기와 난방 기기 사용은 피부 속 수분을 메마르게 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각질이 쌓여 트러블을 유발하고, 탄력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져 노화도 가속화한다. 겨울철 피부를 혹사시키는 원인들과 귀찮음에 길들여진 남자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알아봤다.

피지 분비가 왕성한 여름보다 겨울에 등드름이 더 잘 생긴다는 이들이 있다. 겨울철 등드름의 원인은 다양하다. 즐겨 입는 니트의 소재가 자극 요인일 수도 있고, 두꺼운 옷을 입은 상태로 난방이 가동되는 실내에 들어갔다가 땀과 피지량이 급증할 가능성도 있다. 까슬한 니트를 입을 땐 피부 자극이 적은 면 소재의 이너를 입어주는 것이 좋다. 면 소재는 땀 흡수력도 뛰어나고 체온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땀이 많은 체질이라면 니트일지라도 1~2회 착용 후 세탁하는 것이 위생적이다.

겨울철 등드름의 가장 큰 원인은 피부를 뒤덮은 각질에서 찾을 수 있다. 피부는 약 28일 주기로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고 오래된 세포는 각질로 탈락시킨다. 각질이 제때 제거되지 못하면 모공을 막아 블랙헤드,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로 이어진다. 각질이 누적된 상태로는 보습제도 무용지물이다. 유효성분의 흡수를 방해해서 피부 표면에 번들거림만 남을 뿐 효과적인 보습은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피부 표면의 각질을 제거한다고 박박 때를 미는 것은 삼간다. 오히려 피부 손상을 야기할 수 있어서다. 각질 제거가 목적이라면 전용 스크럽제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중에는 바디워시와 스크럽 성분을 함께 담아 샤워의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도 있다.

묵은 각질을 벗겨냈다면 유수분 밸런스 유지를 위해 바디로션을 발라준다. 남성은 여성의 피부 대비 수분 함유량이 1/3 수준이라 꾸준한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 미끈거리는 사용감이 싫다면 흡수력 좋은 바디로션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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