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최장9일간의긴설연휴를앞두고,영등포구소외계층200세대에명절음식으로구성한'행복꾸러미'를전달했다.(왼쪽부터)롯데홈쇼핑ESG팀김준상팀장,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박영준회장(더파워뉴스=이설아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최장 9일 간의 긴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2일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세대에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김준상 ESG팀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을 비롯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은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떡국 재료와 반찬, 과일 등으로 구성한 ‘행복꾸러미’를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2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진 점을 고려해 상차림 음식을 넉넉하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수라간’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ESG팀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과일 등으로 구성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며, “예년보다 길어진 설 연휴를 외롭지 않게 보내시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