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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9.0%·민주 44.3%…정권 교체 55.5%·연장 40.0%[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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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9.0%·민주 44.3%…정권 교체 55.5%·연장 40.0%[리얼미터]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3-17 09:09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사진=연합뉴스
17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4.3%로, 전주 대비 3.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9.0%로, 3.7%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1.7%포인트에서 이번 주 5.3%포인트로 벌어져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야당에 의한 정권 교체'를 지지하는 응답이 55.5%로, 전주보다 5.1%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여당에 의한 정권 연장'을 원하는 응답은 40.0%로, 전주 대비 4.0%포인트 감소했다. 두 의견 간 격차는 15.5%포인트로 지난 3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정권 교체 여론이 앞서고 있다.

특히 중도층 내에서 정권 교체론(64.7%)이 정권 연장론(31.0%)보다 두 배 이상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67.7%), 50대(65.7%), 20대(54.9%), 30대(54.0%)에서 정권 교체 여론이 강세를 보였으며, 60대에서는 정권 연장(50.2%)과 교체(46.5%)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70대 이상에서는 정권 연장론(51.0%)이 정권 교체론(40.9%)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6.9%를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8.1%로 뒤를 이었으며, 홍준표 대구시장(6.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6.3%), 오세훈 서울시장(6.2%), 유승민 전 의원(2.4%) 순으로 나타났다.

야권 후보군에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2%,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0.8%,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0.4%를 기록했다.

한편, 주요 정당 외 조국혁신당이 3.3%, 개혁신당이 1.5%, 진보당이 0.7%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 지지율은 2.4%,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8.8%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2%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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