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에코비트(Echobit)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와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의 컨테이너화 기술을 채택하고 기술 인프라 확보에 나섰다.
HSBC, 골드만삭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 금융 및 IT 기업 출신 기술진이 모여 개발한 컨테이너화 기술은 초당 100,000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하는 성능과 마이크로초 단위의 주문 실행 속도를 실현이 가능하다.
또한, 양자 저항 암호화 솔루션과 MPC-TSS 임계값 서명 기술을 결합하여 해킹이나 자산 탈취 위험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규정을 준수하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 설립된 에코비트(Echobit)는 선물 거래를 중심으로 현물 거래, 복사 거래, 전략 거래, 금융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과 현물 거래와 카피트레이딩, 전략 거래 시스템 등 플랫폼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에코비트 플랫폼은 상품을 통해 다양한 포지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원클릭 반전, 양방향 오픈 등의 기능을 적용해 시장 변동성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있다.
특히, 초보 투자자들이 전문 트레이더 혹은 검증된 전략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카피트레이딩 및 자동화 전략 기능을 도입해 암호화폐 거래 경험이 많지 않은 사용자 또한 비교적 쉽게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에코비트(Echobit)은 기술적 완성도와 보안성, 그리고 글로벌 규정 준수로 기관 개발자를 위한 고급 도구와 대규모 조직에 맞춤화된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