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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기관장이 직접 나선 중대재해 예방...관리현장 3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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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기관장이 직접 나선 중대재해 예방...관리현장 3곳 점검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5-08-05 17:32

“현장 중심 점검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확보” 강조

▲정성주 김제시장이 5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김제시)
▲정성주 김제시장이 5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김제시)
[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는 여름철 빈발하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일 시가 관리하는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성주 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관련 부서장과 중대재해 예방팀이 함께 참여해 현장 작업환경과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점검은 ▲친환경농업미생물사업소 ▲농기계임대사업소 ▲국민복합체육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3개소에서 진행됐다.

먼저 미생물배양실에서는 고온 작업환경 속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상태와 위험기계기구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종사자들로부터 안전보건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기계 임대 및 정비 체계, 안전교육 이행 실태, 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표지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국민복합체육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시 발주 공사현장의 관리·감독 체계, 추락·낙하물 등 주요 위험요소에 대한 공사업체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근로자들의 보호구 착용 상태와 야외 작업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관리 실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정성주 시장은 “현장에서의 작은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방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현장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관리 실태 조사,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공시설과 사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kangyu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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