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짜대한민국선대위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특보단 및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이 13일 출범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온라인 출범식을 열고, 민주당의 제21대 대선 승리와 압도적 정권교체를 다짐했다. 17개 시도지부 및 3개 해외지부 등 1만여명으로 출범된 상임총괄선대위원장 특보단 및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은 “내란 세력의 재집권 시도는 주권자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이 나라의 진짜 주인이 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민생소통추진단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과 민생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모색 ▲사회 양극화와 지역 불균형 현상 극복을 위한 생활 정치 목소리 반영 ▲자치 분권형 정당 및 정치 실현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천 연수구갑)은 "이번 대선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내란을 종식시킬 마지막 기회"라며, "정권교체와 민주주의 회복의 새시대를 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정훈 조직본부장(나주화순)은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조직구성을 통해 지지층을 결집시켜야 한다."면서, "지역현장 단위의 특별위원회를 많이 만들어서 이재명 후보를 방방곡곡, 골목골목 알리는 역할로 적극 활용해야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조직본부 부본부장(수원무)도 "이번 대선은 경험할 대통령이 아닌 증명할 대통령을 뽑는 선거”라면서 "이재명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민구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장은 "잘사니즘과 먹사니즘으로 대한민국을 확 바꾸자"면서 "이재명후보야 말로 이를 완성할 유일한 후보이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특보단장에는 강민구ㆍ남영희, 실무진으로 전기은 원내대표 정무부실장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