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 4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4일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해해경청은 청렴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공직기강 확립교육, 청렴퀴즈 대회, 청렴동아리 및 상호존중의 날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관장 및 부서장,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퀴즈 풀이’를 통해 청렴의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주요내용은 ▲8대 비위 ▲청탁금지법 ▲공직자 윤리법 ▲서해청에서 자체 추진 중인 ‘건소절(건전한 소통문화의 절)’등 청렴관련 법령·제도, 부패방지, 소통문화 등으로 퀴즈박스에서 문제를 무작위로 추출, 즐겁게 풀며 자연스럽게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렴퀴즈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딱딱하게 느껴졌던 청렴교육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니 훨씬 재미있고 기억에 잘 남았다“며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이루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 문화를 건강하게 만들고 올바른 공직윤리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